통오이 하나로 아삭한 여름 별미 구현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모바일 앱 사전예약으로만 구매할 수 있었던 GS25의 ‘통오이김밥’이 올해는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
GS25는 지난 8일부터 통오이김밥을 전국 매장에서 약 한 달간 한정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이벤트성 예약 상품으로 운영하던 제품을 고객 반응에 힘입어 정식 매장 판매 상품으로 확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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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리테일이 통오이김밥을 전국 매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사진=GS리테일] |
통오이김밥은 국내산 햇김 위에 밥을 얇게 깔고 오이를 통째로 넣은 여름 시즌 간편식이다. 별도 토핑 없이 오이 본연의 아삭한 식감과 청량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오이는 수분이 풍부하고 껍질이 비교적 부드러운 백다다기오이를 사용했다. 열량은 211kcal로 일반 김밥 한 줄보다 낮은 수준이며, 함께 제공되는 쌈장에 찍어 먹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제품은 SNS에서 화제가 된 레시피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GS25는 2024년 6월 말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하루 1000개씩 5일간 총 5000개를 사전예약 방식으로 판매했다. 당시 준비 물량은 판매 기간 내내 2시간 안에 매진됐다.
지난해에도 인기는 이어졌다. GS25는 2025년 5월과 7월 두 차례 통오이김밥을 예약 판매했고, 총 8000개가 모두 판매됐다.
GS25는 올해 전국 매장 판매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통오이김밥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오이의 맛과 식감이 상품 만족도를 좌우하는 만큼, 판매 기간은 약 한 달로 제한한다. 오이 특유의 청량감과 아삭함이 잘 살아나는 시기에 맞춰 운영한다는 설명이다.
GS25 관계자는 “통오이김밥은 온라인에서 주목받은 여름 별미를 고객들이 보다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상품화한 것”이라며 “신선한 원물의 맛이 살아나는 시기에 맞춰 선보이는 만큼, 계절감을 담은 편의점 간편식으로 새로운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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