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 학세권에 공세권까지, ‘이천역 신안인스빌 퍼스티지’ 관심

부동산 / 양대선 기자 / 2024-10-14 10:21:11
유치원, 초등학교 도보통학 ‘학세권’ 단지로 안심통학권 확보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신규분양 시장에서 단지 인근에 학교시설이 위치한 ‘안심 학세권’에 실수요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집에서 학교가 가까울수록 통학구간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감소하고, 주변에 학원과 도서관 등이 조성되며 면학분위기가 조성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법적으로도 학교보건법 (시행령 제3조 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 등에 따라 학교에서 직선거리 200m 이내에는 숙박업소나 유흥업소, 폐기물처리시설 등 유해시설이 들어설 수 없다.

 

▲신안 인스빌 퍼스티지 조감도


최근 서울과 인접한 이천 중리지구에서 3040 세대가 선호하는 안심통학 ‘학세권’과 쾌적한 ‘공세권’을 모두 갖춘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예정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안은 오는 11월, 경기도 이천 중리택지개발지구 A-2블록에서 ‘신안인스빌 퍼스티지’를 본격 분양할 예정이다. 전세대가 실수요층이 두터운 전용면적 59㎡ 단일 주택형 총 523가구로 구성되며, 타입별로는 ▲59㎡A 387세대 ▲59㎡B 136세대다.

사업지는 유치원 용지와 초등학교 예정용지를 도보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학세권’을 갖추고 인근 근린공원이 계획되면서 입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과 산책 등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이천 중리지구 내에서 가장 중심권역에 위치한 메인 생활권으로, 주변에 상업용지와 공공청사용지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 용지가 집중됐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중리지구에서 경강선 이천역이 가장 가까운 남측에 위치한 블록으로, 도보 10분거리의 역세권 아파트다. 이천역에서 판교신도시 판교역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분당이나 광주 등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중부고속도로 (서이천IC)와 영동고속도로 (이천IC), 성남 이천로 등 광역교통망이 갖춰졌다.

‘신안인스빌 퍼스티지’는 남향위주 단지배치와 판상형 특화설계, 친환경 마감재 및 실내 환기유니트 자동운전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또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됐고,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돌봄센터와 맘스테이션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 등이 계획됐다.

분양 관계자는 “학세권과 공세권 환경을 모두 갖추면서, 3040 젊은 예비 청약자들의 상담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분위기를 전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오늘의 이슈

포토뉴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