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사내' 장민호·양세형 "TOP7, 경연 때와 완전히 다르다"

방송·영화 / 김지호 기자 / 2026-07-10 09:56:48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MBN 새 예능 '전설의 사내'의 진행을 맡은 장민호와 양세형이 TOP7의 숨겨진 매력을 직접 귀띔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전설의 사내' MC를 맡은 장민호(왼쪽)와 양세형. [사진=MBN]

 

오는 15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되는 MBN '전설의 사내'는 오디션 프로그램 '무명전설'에서 탄생한 TOP7 성리, 하루, 장한별, 황윤성, 정연호, 이창민, 이루네의 새로운 도전기를 담는 스핀오프 예능이다. 치열했던 경연을 마친 이들이 무대 밖에서 보여주는 일상과 음악, 팀워크를 통해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인터뷰에서 장민호는 다시 MC를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그는 "'무명전설'에서 꿈을 향해 달려가던 참가자들이 이제는 TOP7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출발선에 서게 됐다"며 "그 시작을 또 함께할 수 있다는 점이 개인적으로도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참가자들의 성장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시간을 꼽았다. 장민호는 "예선부터 마지막 무대까지 함께하면서 참가자들이 한 단계씩 발전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결승에 이르러서는 모두 자신만의 색을 가진 아티스트로 성장해 있었다"고 말했다.

 

양세형 역시 TOP7을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무명전설'을 통해 처음 만난 순간부터 긴장과 설렘, 노력하는 과정을 모두 지켜봤다"며 "이들이 이름을 알리는 것보다 더 인상 깊었던 건 스스로를 뛰어넘으며 성장하는 모습이었다"고 돌아봤다.

 

두 MC는 '전설의 사내'만의 가장 큰 차별점으로 무대 밖에서 드러나는 새로운 모습을 꼽았다.

 

장민호는 "경연에서는 실력을 보여주는 데 집중하다 보니 개성과 성격을 모두 보여주기 어려웠다"며 "촬영을 하면서 저도 몰랐던 반전 매력을 많이 발견했다. 시청자들도 색다른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양세형은 TOP7의 인성을 관전 포인트로 소개했다. 그는 "멤버들이 현장에서 늘 밝게 인사하고 스태프들에게도 진심으로 예의를 갖춘다"며 "무대 위 모습뿐 아니라 사람 자체가 참 좋은 친구들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미션을 통해 우승팀을 가리는 경쟁도 펼쳐진다. 이에 장민호와 양세형은 우승팀을 위한 특별 공약도 내걸었다.

 

장민호는 "우승한 팀이 원하는 메뉴로 제대로 회식을 대접하겠다"고 약속했고, 양세형도 "맛집이라면 자신 있다. 음식은 물론 음료와 술자리까지 모두 책임지겠다"고 거들며 웃음을 안겼다.

 

끝으로 장민호는 "경연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자연스럽고 친근한 TOP7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무대와는 또 다른 재미가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세형 역시 "긴 경쟁을 마친 뒤 한결 편안해진 TOP7이 더욱 자유롭고 유쾌한 에너지를 보여준다"며 "웃음과 음악, 진솔한 이야기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무명전설'에서 높은 인기 속 TOP7에 이름을 올린 이들의 무대 밖 모습과 새로운 무대를 볼 수 있다는 사실에 시청자들은 "하루 빨리 무대를 보고 싶다", "성리가 늘 꽃길만 걷길" 등 다양한 반응으로 '전설의 사내'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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