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 정진성 기자] 안양웰니스의원·건강검진센터 김진호 대표원장이 헬스케어 매체 ‘하이닥’ 의학 자문 영상에 출연해 일반 혈액검사로는 포착하기 어려운 유전성 지질 위험인자 ‘리포프로테인(a)[이하 Lp(a)]’의 위험성과 올바른 혈관 관리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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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웰니스건강검진센터 김진호 대표원장 |
건강검진에서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가 정상으로 나와도 갑작스러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Lp(a)’가 지목된다. 국가건강검진이나 일반건강검진의 기본 지질 항목(총콜레스테롤, LDL, HDL, 중성지방)에는 Lp(a)가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심혈관 질환 가족력이 있거나 약물 복용 중에도 동맥경화가 진행되는 경우라면, 평생 단 한 번이라도 별도 검사를 통해 수치를 확인해 둘 필요가 있다.
Lp(a)는 LDL 입자에 특수 단백질 꼬리가 결합된 유전적 인자로, 태어날 때부터 수치가 정해져 있어 식단 조절이나 운동 등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는 수치를 낮추기 어렵다. 다만 수치 자체를 직접 낮추기는 불가능하더라도, LDL 목표 수치를 일반 기준보다 한층 엄격하게 설정하고 혈압·혈당 관리 및 정밀 영상 검사를 병행하면 심뇌혈관 질환 위험을 충분히 낮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진호 대표원장은 “기본 검진의 '정상' 수치만 믿고 안심하기보다, Lp(a)처럼 숨겨진 고위험 인자까지 세심하게 파악하는 것이 선제적 혈관 관리의 핵심”이라며 “정밀 검진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이 막연한 불안감에서 벗어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체계적인 맞춤형 예방 의료 서비스를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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