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잡월드, 문화·예술·스포츠 체험 강화...신개념 콘텐츠 3종 도입

생활정보 / 양대선 기자 / 2025-03-07 17:00:35
새로운 직업 체험, 스포츠·디지털·K-POP을 만나다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국내 최대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이사장 이병균)에서 새로운 직업 체험 콘텐츠 3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새로 공개한 체험실은 클라이밍 아레나(클라이밍 선수) ▲디지털 아트 스튜디오(디지털 아티스트) 케이팝 스테이지(가수·안무가)로 스포츠, 디지털 예술, 음악·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신규 체험실 ‘클라이밍 아레나’에서는 스포츠 클라이밍 선수가 되어 도전과 성취의 가치를 배울 수 있다. ‘삼지점’ 등 기본적인 자세를 익히고 직접 등반해 보면서 클라이밍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단순한 신체 활동을 넘어 도전과 집중력을 키우고 신체적·정신적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디지털 아트 체험실’에서는 디지털 아티스트가 되어 예술 감각을 뽐내 볼 수 있다. 체험자는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해 조각, 회화, 설치미술 등 다양한 미술 행위를 하는 예술가의 직업을 이해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입체적인 창작물이 생성되는 과정을 체험한다. 이를 통해 4차 산업기술 발전 시대에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예술 창작의 중요성을 배운다.

전 세계로 확산된 케이팝(K-POP) 인기에 발맞춰 기획된 체험실 ‘K-POP 스테이지’에서는 인기 직업으로 떠오른 아이돌 가수와 안무가가 되어볼 수 있다. 체험자는 아이돌 가수로 데뷔하는 과정에서 노래와 안무 연습을 거쳐 무대에 서 볼 수 있다. 

 

실제 아이돌들이 무대를 준비하는 것처럼 팀워크와 협동심의 중요성을 체험한다. 춤과 노래를 따라 하는 것을 넘어, 가수가 되는데 필요한 노력과 열정을 이해하고 무대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병균 한국잡월드 이사장은 “한국잡월드는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적으로 다채로운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꾸준히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한국잡월드를 통해 미래 세대들이 자기만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넓혀 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규 체험실 위치 및 예약은 한국잡월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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