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4·5학년 대상 안전지식 평가…교육부·손보사 11곳 후원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전국 초등학생들이 화재 예방과 생활안전 지식을 겨루는 '불조심 어린이마당'에서 16개 학급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고상인 교육부 장관상은 경남 율하초등학교 5학년 2반에 돌아갔다.
한국화재보험협회는 23일 서울어린이대공원 아트센터에서 '제26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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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화재보험협회 |
이번 대회에서 경북 포항제철지곡초등학교 5학년 7반은 안전열정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경기 양벌초등학교 5학년 1반과 세종 고운초등학교 5학년 4반은 각각 안전인재상(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전국 초등학교 4~5학년 학생들이 학급 단위로 화재 예방과 생활안전 지식을 배우고 올바른 안전습관을 기르는 교육 행사다.
한국화재보험협회와 소방청이 공동 주최하며 교육부와 국내 11개 손해보험사가 후원한다.
올해 지역별 예선평가는 지난 9월 8일, 전국 본선평가는 같은 달 29일 각각 실시됐다.
참가 학생들은 '불조심 길라잡이' 교재와 협회 유튜브 채널의 재난안전교육 영상을 활용해 자율학습을 진행했다. 이후 전국 19개 시·도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우수 학급들이 본선에서 안전지식을 겨뤘다.
대상을 받은 율하초등학교 5학년 2반 학생들은 "처음에는 소방안전 용어와 내용이 어렵게 느껴졌지만 선생님의 설명과 친구들과의 퀴즈를 통해 즐겁게 배울 수 있었다"며 "안전은 선택이 아닌 모두의 약속이라는 점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환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은 "친구들과 함께 배우고 익힌 안전수칙을 학교뿐 아니라 생활 속에서도 실천하길 바란다"며 "작은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면 자연스러운 습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안전은 물론 가족과 친구들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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