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노사화합 플로깅(plogging)’을 시행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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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 임직원 40여명이 지난 22일 한강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
이번 플로깅(plogging) 행사는 ‘아름다운 한강 가꾸기’ 프로그램에 동참하고자 한강공원에서 노사 공동으로 직원 40명이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플로깅(plogging)은 ‘쓰레기를 주으며 조깅하기’ 라는 의미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대표적 환경보호활동을 말한다.
이계승 수도권본부장은 “앞으로도 노사 공동으로 플로깅 등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본부는 지난 10일 탄소중립실천 플랫폼업체인 포아브(FOAV)와 협약을 체결해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캠페인’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추진함에 따라, 직원들의 플로깅 활동 실적을 포아브 어플로 마일리지 합산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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