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써쓰, 두바이 DMCC와 글로벌 공조 확대

게임 / 이상원 기자 / 2026-07-08 11:32:51
플레이 더 퓨처 개최 및 차이나조이·게임스컴서 DMCC 협업
DMCC 게이밍 센터×넥써쓰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첫 공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넥써쓰가 두바이 핵심 경제기관인 DMCC와 협력을 확대하며 글로벌 게임·AI·블록체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두바이를 거점으로 중동을 넘어 아시아와 유럽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글로벌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넥써쓰는 두바이 현지 법인인 '넥써쓰 허브'를 중심으로 7~8월 두바이와 중국, 독일에서 열리는 주요 글로벌 행사에서 DMCC와 협업을 이어간다고 8일 밝혔다. 

 

▲ 플레이 더 퓨처 이미지 [사진=넥써쓰]


우선 오는 16일 두바이 DMCC 본사인 업타운 타워에서 DMCC와 공동으로 게임·AI·블록체인 컨퍼런스 '플레이 더 퓨처'를 개최한다.

행사는 네트워킹 세션을 시작으로 DMCC 개회사와 넥써쓰 발표,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넥써쓰는 게임과 AI, 블록체인 기술 융합이 두바이 디지털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함께 최근 원스토어 인수를 계기로 추진 중인 게임 개발부터 유통까지 아우르는 플랫폼 전략과 글로벌 생태계 구축 방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DMCC 게이밍 센터 × 넥써쓰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도 처음 공개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게임 스튜디오와 Web3·AI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프로젝트로, 참여 기업 모집과 글로벌 협력 확대의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두바이의 디지털 경제와 게임 산업 육성'을 주제로 산업 성장 전략을 논의한다.

김재영 넥써쓰 두바이 법인장을 비롯해 DMCC AI·크립토·게이밍 센터 책임자, 현지 AI 및 가상자산 규제 전문가, 게임·AI 기업 관계자 등이 참여해 두바이의 글로벌 허브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넥써쓰는 글로벌 게임 전시회에서도 DMCC와 협업을 이어간다.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차이나조이에 DMCC 부스 파트너로 참가해 '원' 브랜드와 게임 플랫폼 사업을 소개하고 중동과 아시아 시장 진출 기반을 확대한다. 

 

이어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게임스컴에서는 두바이 정부기관 공동관을 통해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글로벌 게임 개발사에 소개하며 유럽 시장 공략에도 나설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4월 설립된 넥써쓰 허브는 두바이를 거점으로 글로벌 게임과 AI, 블록체인 기업 간 협업을 지원하는 전략 거점 역할을 맡고 있다. 글로벌 투자자와 게임 스튜디오, Web3 기업을 연결하는 비즈니스 허브이자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플랫폼으로 운영되며, 원 생태계 확산과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위한 핵심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협력 기관인 DMCC는 2만6000여 개 기업이 입주한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지구 가운데 하나로, 800개 이상의 Web3 기업과 150여 개 게임 기업이 활동하는 두바이의 핵심 디지털 경제 허브다. 

 

넥써쓰는 지난해 10월 DMCC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게임 스튜디오 액셀러레이션,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 연계, 공동 행사 개최 등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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