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속 폴 투 윈"…금호SL모터스포츠팀, 서킷서 증명한 '초고성능 질주'

자동차·항공 / 박제성 기자 / 2026-05-26 14:30:55
트랙 레코드까지 경신…국내 최상위 스톡카 무대 압도
레이싱 데이터로 글로벌 공략…'KUMHO FIA TCR' 앞세워 퍼포먼스 브랜드 강화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금호타이어가 국내 최고 수준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기록해 고성능 타이어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레이싱 현장에서 축적한 기술 경쟁력을 글로벌 퍼포먼스 브랜드 강화로 연결하겠다는 전략이다.

 

▲ 금호 SL모터스포츠팀 이창욱 선수가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3라운드에서 정상에 오르며, 시즌 3연속 ‘폴 투 윈’을 기록한 뒤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금호타이어]

 

회사는 후원 중인 금호 SL모터스포츠팀과 준피티드 레이싱팀이 지난 24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린 ‘2026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3라운드에서 각각 1위와 3위를 기록해 더블 포디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창욱 금호 SL모터스포츠팀 선수는 예선과 결승을 모두 석권하는 ‘폴 투 윈’을 달성해 개막 후 3경기 연속 우승을 이어갔다. 예선에서는 2분9초699의 기록으로 지난해 세운 트랙 레코드까지 갈아치웠다.

 

준피티드 레이싱팀 황진우 선수 역시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추월 능력을 앞세워 3위를 기록하며 두 팀 모두 포디엄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는 국내 최상위 스톡카 레이스로 꼽힌다. 고속 주행과 극한의 주행 환경 속에서 차량 성능과 타이어 기술력이 직접 검증되는 무대이다.

 

금호타이어는 세계 투어링카 대회인 KUMHO FIA TCR World Tour 공식 타이어 공급 등을 통해 고성능 타이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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