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한화갤러리아 자회사인 베러스쿱크리머리가 23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Benson)’의 플래그십 스토어 1호점인 ‘벤슨 크리머리 서울’을 서울 압구정로데오에 공식 오픈했다.
매장 오픈 전 진행된 오프닝 파티와 무료 시식 행사로 SNS상에 입소문이 퍼지면서, 오픈 당일 오전부터 매장 앞에는 긴 대기 줄이 형성됐다. 일부 고객은 3시간 이상 대기하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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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 서울 압구정에 1호점 오픈 |
벤슨 1호점은 총 3개 층, 전용면적 795㎡(약 241평)에 142석 규모로 조성됐다. 1층은 다양한 아이스크림을 시식 후 구매할 수 있는 ‘스쿱샵’으로 운영되며, 지하 1층 ‘크리머리 랩’에서는 아이스크림 제조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다. 2층 ‘테이스팅 라운지’와 지하 1층의 ‘커스텀 아이스크림 클래스’는 6월 중 개방될 예정이다.
벤슨은 ▲클래식(4종) ▲시그니처(14종) ▲리미티드(2종) 등 총 20종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선보이며, 싱글컵(100g) 기준 5,300원, 파인트(340g)는 15,300원에 판매된다. 또한 선물용 기프트 박스와 아이스크림 케이크도 함께 구성됐다.
음료 메뉴에도 프리미엄 요소가 더해졌다. 커피는 2019년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전주연 바리스타의 ‘모모스커피’ 원두를 사용하고, 우유는 영국 왕실 납품처로 알려진 저지 우유를, 차는 동아시아 전통차 브랜드 ‘맥파이앤타이거’의 제품을 제공한다.
오픈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매장 첫 방문 고객 1명에게는 연말까지 매일 싱글컵 아이스크림을 무료 제공하는 ‘벤슨 2025 패스’가 증정되며, 25등에게는 한 달간 동일 혜택을 제공하는 ‘먼슬리 패스’가 주어진다. 630등까지는 5매의 싱글컵 교환권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한정 수량으로 ‘벌꿀오소리 쿠키’를 얹은 저지밀크&말돈솔트 아이스크림이 제공되며, 포토카드와 키링 만들기 체험 기회도 마련됐다.
베러스쿱크리머리 관계자는 “벤슨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본연의 맛에 집중하면서도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독창적인 품질과 콘셉트로 국내 프리미엄 디저트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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