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쿼드마이너는 2025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추진하는 일터혁신 상생컨설팅 사업(수행기관 티엔에프컨설팅)에 참여해 직무 기반 인사제도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조직문화와 인재관리 체계를 고도화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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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쿼드마이너 일터혁신 상생컨설팅 결과보고회 |
이번 컨설팅을 통해 쿼드마이너는 직무별 적정 인력 기준과 핵심 역량을 체계적으로 정의하고, 사이버보안 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KPI를 설계하는 등 채용부터 평가·성과관리까지 연계되는 직무 중심 인사제도를 구축했다.
쿼드마이너는 약 80명의 사이버보안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누적 투자금 252억원을 유치했다. 또한 KB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내년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상장기업 수준의 인사제도와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일터혁신컨설팅을 추진했다.
컨설팅 추진 이후 약 9개월이 지난 현재, 쿼드마이너의 연간 이직률은 전년도 39%에서 8%로 약 8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IT·사이버보안 업계의 평균 이직률(약 20~30%)과 비교해도 안정적인 수준으로 평가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TNF컨설팅 김형섭 파트너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프로젝트에서는 직무별 적정 인력 규모와 적합 인재상을 구체화해 채용 단계부터 직무 적합성이 높은 인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제도를 설계했다. 또한 구성원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하향식(Top-down) 목표관리 방식이 아닌 구성원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는 상향식(Bottom-up) 목표관리 체계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구성원의 자율성과 책임감을 높이고, 주도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쿼드마이너 박범중 대표는 "사이버보안 산업에서는 우수 인재 확보와 유지가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채용하고 구성원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함으로써 상장기업 수준에 걸맞은 조직문화와 인사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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