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제23회 사상강변축제’ 성료…3만 5000여명 방문

사회 / 정태현 기자 / 2026-10-21 13: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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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트로트 경연·강변가요제 등 공연 이어져
다문화·평생학습·반려동물 행사 연계…24일 녹화방송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 ‘제23회 사상강변축제’가 주말 이틀간 3만 5000여명의 방문객을 모으며 막을 내렸다. 음악 공연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비롯해 문화·교육·반려동물 관련 행사가 함께 펼쳐졌다.


사상구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삼락생태공원 문화마당 일원에서 개최한 제23회 사상강변축제를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 [사진=사상구]


올해는 ‘축제는 사상이다’를 주제로 ‘2026 부산가든쇼’, ‘사상 평생학습 박람회’, ‘사상 반려동물페스티벌’ 등을 연계해 방문객들이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첫날인 17일에는 청소년들의 노래 실력을 겨루는 ‘강변주니어트롯’과 ‘청소년예술제’를 시작으로 가수 안성훈 등이 출연한 ‘사상리버트롯’, 불꽃쇼 등이 진행됐다.

강변주니어트롯은 만 19세 이하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강변가요제는 직업가수를 제외한 일반 참가자를 대상으로 각각 진행됐다.

18일에는 ‘주민자치 어울림마당’과 ‘다문화 박람회’에 이어 백지영, 박구윤 등이 출연한 ‘부산MBC와 함께하는 강변가요제’ 본선 무대가 열렸다. 오후 5시부터 비가 내렸지만 관객들은 우의를 입은 채 공연이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켰다.

축제장 곳곳에는 60여개의 체험·홍보 부스가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오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됐다.

강변가요제 본선 무대는 오는 24일 낮 12시 45분부터 오후 2시 5분까지 부산MBC TV를 통해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서태경 사상구청장은 “많은 구민과 방문객들이 축제에 호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축제는 사상이다’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대한민국 대표 축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사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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