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데이터 활용한 서비스 발굴…우수 아이디어 상용화 검토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외부 개발자들과 손잡고 차량용 애플리케이션(앱) 생태계 확대에 나선다.
차량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하고 실제 차량에 적용할 수 있는 앱 개발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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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현대차·기아] |
현대차·기아는 대학(원)생과 일반 개발자,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차량용 앱 개발 공모전을 열고 21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사내에서 진행한 개발 행사를 외부로 확대한 것으로, 개인 또는 최대 5명으로 구성된 팀이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1월 15일까지다.
공모 분야는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와 안전 운전, 생활 편의, 가족·동승자 서비스 등이다.
참가자들은 현대차그룹의 차량용 앱 개발 플랫폼 '플레오스 플레이그라운드'를 활용해 실제 차량에서 구현 가능한 서비스를 개발하게 된다.
현대차·기아는 11월 서류 심사와 12월 앱 시연 평가를 거쳐 총 10개 팀을 선정하고, 5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팀에는 내년 초 개발자 행사에서 개발 성과를 선보일 기회도 준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외부 개발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차량용 서비스로 구현할 수 있는 기회"라며 "우수 아이디어의 상용화 가능성을 검토하고 차량용 앱 생태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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