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AG 스포츠클라이밍 5개 메달 싹쓸이…3회 연속 메달

ESG·지속가능경제 / 심영범 기자 / 2026-10-06 13: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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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이 제20회 아시안게임(AG)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에서 금·은·동메달을 포함해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이 따낸 5개 메달을 모두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선수들이 차지하면서 역대 최다 메달 기록을 세웠다.

 

특히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은 스포츠클라이밍이 AG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3회 연속 메달을 획득하며 국내 스포츠클라이밍 후원과 선수 육성 성과를 이어갔다.

 

▲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역대 최다 메달을 획득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좌측부터 서채현, 이도현 및 정지민 선수). [사진=노스페이스]

 

서채현 선수는 여자 볼더 부문에서 동메달을 따낸 데 이어 주종목인 여자 리드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결선에서 유일하게 완등에 성공하며 한국 여자 선수로는 AG 스포츠클라이밍 리드 종목 최초 금메달을 기록했다.

 

이도현 선수는 남자 볼더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뒤 남자 리드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하며 대회에서 2개의 메달을 확보했다. 정지민 선수는 여자 스피드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세 차례 경신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성과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은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대표팀이 이번 대회에서 획득한 5개 메달을 모두 담당했다.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로 역대 AG 최다 메달이라는 성과도 거뒀다.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의 AG 메달 행진은 이번 대회가 처음이 아니다. 스포츠클라이밍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는 천종원 선수가 남자 콤바인 금메달, 사솔 선수가 여자 콤바인 은메달을 획득했다. 항저우 대회에서는 서채현 선수가 여자 콤바인 은메달, 정지민 선수가 여자 스피드 계주 동메달을 따냈다.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도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3개 대회 연속 메달 획득 기록을 이어갔다. 국가대표팀은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금 1개·은 1개·동 1개 등 3개, 항저우 대회에서 은 2개·동 2개 등 4개의 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금 1개·은 1개·동 3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추가했다.

 

노스페이스는 선수 육성을 위한 장기 후원 체계도 이어가고 있다. 영원아웃도어는 2005년 국내 아웃도어 업계 최초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을 창단하고 스포츠클라이밍을 비롯한 다양한 종목의 국가대표 선수와 탐험가를 발굴·지원하고 있다.

 

2010년부터는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하고 있으며, 2003년부터 ‘노스페이스컵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를 개최하며 국내 스포츠클라이밍 저변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성가은 영원아웃도어 사장은 “아시아 최정상 선수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멈추지 않는 탐험’ 정신을 바탕으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며 역대 최다 메달이라는 성과를 이뤄낸 선수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선수들과 국가대표팀이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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