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인제서 '레이싱 DNA' 표출…TCR·전기차 무대 동시 질주

자동차·항공 / 박제성 기자 / 2026-10-06 14: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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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타 S700' 앞세워 글로벌 투어링카 공식 타이어 기술력 과시
현대 N eN1서 1~3위 석권…전기차 레이싱 성능까지 입증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금호타이어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FIA(국제자동차연맹) TCR 월드투어’ 한국 라운드에서 공식 레이싱 타이어 공급사로 기술력을 알렸다. 

 

고성능 내연기관 레이스뿐 아니라 전기차 레이싱에서도 포디엄을 석권하며 모터스포츠 기술 경쟁력을 부각했다.

 

▲ 인제 포디엄 레이싱팀 김동은 선수(가운데)와 금호 SL모터스포츠팀 이정우 선수(왼쪽), 워터큐 이레인 레이싱팀의 김진수 선수가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 4라운드 레이스 2에서 포디엄을 석권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지난 3~4일 강원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 ‘금호 FIA TCR 월드투어’ 5라운드에 타이틀 스폰서이자 공식 타이어 공급사로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대회 참가 차량에는 레이싱 타이어 ‘엑스타 S700’이 공급됐다. 고속 주행과 급격한 코너링, 강한 제동 등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내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의 미켈 아즈코나가 레이스 1과 3에서 우승하며 한국 대회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함께 열린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에서도 금호타이어 장착 차량이 성과를 냈다. 

 

레이스 2에서는 금호타이어 장착 차량이 1~3위를 모두 차지하며 전기차 전용 레이싱 타이어 경쟁력을 입증했다.

 

금호타이어는 글로벌 모터스포츠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고성능·전기차용 타이어 개발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윤민석 금호타이어 G.마케팅부문 상무는 “글로벌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고성능 제품 개발과 고객용 타이어 기술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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