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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에어로케이항공이 1일 오전 11시부터 6일 자정까지 6일간 진행되는 항공권 최대 할인 행사 ‘에어로위크’를 통해 여름·가을 시즌 여행 수요를 겨냥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해당 기간 동안 최대 98% 할인된 국제선 항공권이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기타큐슈 신규 취항을 기념한 특가와 동계 항공권 사전 예매도 함께 운영된다.
‘에어로위크’는 에어로케이가 매월 첫째 주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대표 할인 프로모션으로, 이번 7월 행사에서는 여름 휴가철부터 가을 여행까지 아우를 수 있도록 탑승 가능 기간을 10월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단, 일부 기간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탑승 기간은 7월 7일부터 10월 25일까지이며, 선착순 한정으로 최대 98% 할인된 항공권이 제공된다. 특가 항공권은 위탁수하물이 포함되지 않은 Lite 운임 기준으로 유류할증료 및 공항세가 포함된 편도 총액 최저가는 청주국제공항 출발 기준 △오사카 3만7300원 △후쿠오카 3만7300원 △나고야 3만7300원 △기타큐슈 4만2300원 △히로시마 4만2300원 △이바라키 4만4200원 △칭다오 4만7300원 △오비히로 5만4200원 △도쿄 5만9200원 △삿포로 5만9200원 △타이베이 5만9200원 △울란바토르 6만9200원 △클락 8만5700원 △다낭 9만7400원, 인천국제공항 출발 기준 △오사카 3만7,300원이다.
에어로위크 특가 항공권은 에어로케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선착순 특가 항공권이 모두 소진돼도 BASIC 운임에 한 해 최대 20% 할인된 프로모션 코드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에어로위크 기간에는 기타큐슈 신규 취항을 기념한 특가도 함께 마련됐다. 9월 3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청주-기타큐슈 노선을 주 3회 단독 운항하며, 일부 기간을 제외하고 선착순으로 편도 총액 4만2300원(최대 92% 할인)에 제공된다.
또한 청주 출발 도쿄·오사카·삿포로·나고야·타이베이·다낭 노선의 동계 항공권(2025년 10월 26일~2026년 3월 28일)도 함께 오픈돼 겨울철 및 내년 초 여행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국제선 취항 2주년을 맞아 고객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대규모 항공권 할인과 신규 노선 특가, 동계 항공권 오픈을 함께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실용적인 프로모션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7월 에어로위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에어로케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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