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풀무원이 반려동물 식품 브랜드를 앞세워 구조 동물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사료 기부뿐 아니라 임직원이 직접 동물 보호시설을 찾아 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현장 중심의 지원에 나섰다.
풀무원은 펫푸드 브랜드 ‘풀무원아미오’가 구조 동물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제품 약 2톤을 기부하고, 임직원들이 보호시설 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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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풀무원] |
풀무원아미오는 지난 23일 사단법인 길동무와 나누미천사가 운영하는 동물 보호 쉼터를 방문해 강아지·고양이 사료와 간식 등 제품 약 2톤을 전달했다.
기부 물품은 고양이 사료 ‘건강담은 식단 캣 체중케어’, 강아지 사료 ‘건강담은 식단 독 피부&모질 케어’, 고양이 퓨레 ‘자연담은 퓨레 닭가슴살과 당근’ 등으로 구성됐다. 구조 동물의 건강 관리와 안정적인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풀무원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쉼터 운영진 및 현장 봉사자들과 함께 후원 물품을 운반하고 보호시설 내부 공간을 정비하는 등 구조 동물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동물 보호 활동을 이어온 유튜버 ‘으으냥’도 이번 활동에 동참했다. 구독자 37만명을 보유한 으으냥은 다수의 고양이를 직접 구조하고 보호하는 등 동물 보호 현장에서 활동해 왔다. 풀무원아미오와 으으냥은 동물 보호라는 공통된 취지에 뜻을 모아 이번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풀무원아미오는 유기 동물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충남 당진시에 있는 유기견 쉼터 ‘동공당’에 강아지 사료 420㎏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기존 사료 지원 활동을 이어가면서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까지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풀무원은 반려동물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브랜드 가치를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반려동물 식품 사업을 통해 축적한 제품 역량을 동물 보호 현장의 먹거리 지원에 활용하고, 보호시설의 실질적인 필요를 반영한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풀무원 관계자는 “풀무원아미오는 모든 반려동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반려동물의 바른먹거리’를 핵심 가치로 삼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물 보호 현장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먹거리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으로 동물복지 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8936억원, 영업이익 24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5%, 24%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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