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최근 인천 지역의 전세 및 월세 매물이 부족해지면서, 보증금 부담이 적고 생활비 절감이 가능한 고시원형 주거 공간이 주목받고 있다. 이 가운데 인천 계산동에 위치한 ‘하늘스테이 고시원’이 보증금 2만 원, 월 입실료 23만 원이라는 합리적인 조건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인천 계양구·미추홀구 등 주요 지역의 원룸 월세는 평균 50만 원을 넘어섰으며, 초기 보증금 부담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보증금 걱정 없이 입주 가능한 저렴한 고시원이 사회 초년생, 직장인, 1인 가구 사이에서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인천 계양구 계산동 소재 하늘스테이 고시원은 보증금이 단 2만 원이며, 월 입실료 23만 원으로 저렴하게 생활할 수 있다. 전기·수도·인터넷 등 공과금이 모두 포함된 정액 요금제를 운영해, 입주자는 매달 일정 금액만으로 안정적인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한편, 하늘스테이 고시원은 계산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주변에는 대형마트, 편의점, 은행, 음식점 등이 밀집해 있어 생활 편의성이 우수하다. 또한, 주거상향지원사업과 연계하여 더 나은 주거환경으로의 연결을 돕는 ‘브릿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각 방에는 냉장고, 책상, 옷장, 침대 등 생활 필수 가전과 가구가 완비되어 있으며, 공용 세탁실·주방·식사 공간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쌀, 김치, 휴지, 세제, 비누 등 기본적인 생필품이 무료로 제공되어 생활비를 크게 절약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상주 관리자의 청소와 정기적인 세스코 방역으로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해, 청결한 숙소를 찾는 입주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하늘스테이 고시원 관계자는 “전세 사기와 보증금 반환 지연 등의 문제로 보증금을 최소화한 숙소를 찾는 분들이 늘고 있다”며, “하늘스테이는 단 2만 원의 보증금과 23만 원의 입실료로, 청결·가격·입지 등 모든 면에서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늘스테이는 단순한 숙소를 넘어, 저렴하고 청결한 환경 속에서 새로운 꿈을 시작할 수 있는 안내자 역할을 하며, 안정적인 삶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을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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