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실 기록유산 탐구부터 ‘어보’ 모티브 키캡 도장 만들기까지 다채로운 구성
역사적 가치 체득하는 계기 마련…오는 22일부터 통합예약시스템 통해 선착순 접수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시립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기획전 ‘조선의 기록과 문화 : 만세에 전하노니’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여름엔 박물관 ‘조선 왕실 로그인-기록과 상징의 세계’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왕실 문화유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가족이 함께 전시와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하루 2회(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씩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회차당 초등학교 1~6학년 자녀를 동반한 15팀(3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시간은 회당 9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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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부산시청 제공] |
프로그램은 조선왕실의 기록문화와 상징물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실에서 진행되는 시청각 수업을 통해 조선왕조실록과 의궤 등 세계기록유산, 왕실의 상징인 어진과 어보의 의미를 학습한다. 이어 기획전시실로 이동하여 주요 유물을 관찰하며 미션 활동을 수행함으로써 문화유산의 가치를 직접 탐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과정으로는 조선왕실의 권위를 상징하는 ‘어보’를 모티브로 한 키캡 도장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어, 가족들이 왕실 상징 문양을 직접 제작하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 동반 가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7월 22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후 5시까지 부산광역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각 회차별 15팀과 대기 4팀을 모집한다. 상세 내용은 부산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부산박물관 교육홍보팀으로 하면 된다.
정은우 부산박물관장은 “이번 교육은 특별기획전과 연계해 조선왕실 문화유산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라며, “기록문화유산과 왕실의 상징물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우리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함께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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