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 日 편의점 로손 캠페인 진행

게임 / 이상원 기자 / 2025-08-26 10:31:20
‘승리의 여신: 니케’의 일본 시장 내 확고한 입지 증명
일본 전역 로손 매장서 캠페인 실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레벨 인피니트는 ‘승리의 여신: 니케’가 일본을 대표하는 편의점 체인 ‘로손(Lawson)’과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 승리의 여신: 니케, 日 편의점 로손 캠페인 진행 이미지 [사진=레벨 인피니트]

로손은 일본 전국에 약 1만4000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거대 유통 기업이다. 수많은 인기 애니메이션 및 게임 IP와의 캠페인을 진행하며 서브컬처 팬들에게도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서브컬처의 본고장 일본 전역에 걸친 높은 인기에 힘입어, 이번 주요 유통 채널과의 캠페인으로 현지 시장 내 확고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26일부터 일본 전역의 로손 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K-POP 스타일 의상을 입은 ‘도로시’, ‘신데렐라’, ‘라피 : 레드 후드’와 럭셔리 의상을 입은 ‘모더니아’, ‘홍련 : 흑영’, ‘크라운’ 등 총 6종의 니케가 색다른 모습으로 등장한다.

기간 중 대상 상품을 구매하면 오리지널 클리어파일을 받을 수 있는 캠페인을 실시하며, 과자 제조사 롯데의 오리지널 패키지 상품 ‘Toppo 승리의 여신: 니케’ 구매 시 포함된 오리지널 스티커를 얻을 수 있다. 단, 상품은 소진 시 종료되며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제공된다.

로손 매장 내 설치된 무인 멀티미디어 단말기 Loppi와 온라인 쇼핑몰 HMV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오리지널 굿즈도 눈길을 끈다.

아크릴 스탠드, 배지, 슬라이딩 미러 키홀더 등 매장 판매 굿즈 외에도 예약 판매를 통해 모찌돌과 실물 사이즈 태피스트리, 유저가 원하는 캐릭터 상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 세트까지 다양한 품목이 마련된다.

이번 캠페인은 로손 매장 내 POS 디스플레이, 매장 내 음성 안내, 월간지 등을 통해 오프라인 홍보가 이루어지며, 온라인에서는 특설 캠페인 웹사이트 및 로손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캠페인 소식이 실시간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레벨 인피니트 관계자는 “서브컬처의 본고장이라 불리는 일본에서 로손과 같은 대형 유통 기업과 캠페인을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현지 팬들에게 ‘승리의 여신: 니케’의 매력을 한층 더 알리고,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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