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디세이, 상하이 팬콘 성료…데뷔 첫해 글로벌 무대 장악한 '대세 루키'

연예 / 김지호 기자 / 2026-11-09 08: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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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그룹 모디세이가 중국 상하이에서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증명했다.

 

▲상하이에서 팬 콘서트를 성황리 개최한 모디세이. [사진=원시드]

모디세이(헝위, 판저이, 리즈하오, 린린, 수런, 이첸, 로완)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상하이에서 '2026 모디세이 팬 콘서트 투어 '을 열고 현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일본 오사카와 요코하마에서 출발해 서울을 거친 첫 팬 콘서트 투어가 상하이까지 이어지면서 모디세이의 글로벌 활동 영역도 한층 넓어졌다.

 

특히 지난 4월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모디세이는 데뷔 첫해부터 아시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단독 공연을 펼치는 이례적인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짧은 활동 기간에도 해외 팬들과 직접 만나는 무대를 꾸준히 마련하며 차세대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날 공연은 모디세이의 출발점인 데뷔곡 'HOOK(훜)'으로 시작됐다. 무대에 오른 일곱 멤버는 시작부터 강렬한 퍼포먼스와 압도적인 에너지를 쏟아내며 공연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파워풀한 안무와 흔들림 없는 팀워크가 어우러진 오프닝에 현지 팬들의 함성이 쏟아졌다. 이후에도 모디세이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는 무대가 쉼 없이 펼쳐졌다. 멤버들은 'REVENANT', 'BONE SHAKER', 'RIGHT NOW', 'SILLY' 등을 차례로 선보이며 곡마다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폭발적인 에너지를 앞세운 퍼포먼스부터 멤버들의 개성과 음악적 역량이 돋보이는 무대까지, 각기 다른 분위기의 곡들이 조화를 이루며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일곱 멤버는 무대마다 역동적인 움직임과 풍부한 표정 연기를 더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음악 외에도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기 위한 특별한 순서가 마련됐다. 모디세이는 '일심동체'와 '포토드로우' 등 다양한 참여형 코너를 통해 무대 위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친근하고 유쾌한 매력을 드러냈다. 멤버들의 재치 있는 호흡과 팬들의 적극적인 반응이 어우러지면서 공연장에는 웃음과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지난 10월 발표한 첫 번째 EP '2.Multitude: How We Bloom'의 타이틀곡 '타! (CAN YOU HEAR THAT)' 무대였다. 모디세이는 한층 정교해진 군무와 강렬한 카리스마를 앞세워 무대를 장악했다. 일곱 멤버가 만들어내는 유기적인 퍼포먼스와 자신감 넘치는 무대 매너가 곡의 에너지를 극대화하며 현장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무엇보다 데뷔곡 'HOOK'과 최신 타이틀곡 '타!'를 한 공연에서 선보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데뷔 당시의 패기와 첫 EP 활동을 거치며 쌓아온 무대 경험이 자연스럽게 대비되면서 모디세이의 성장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현지 팬들 역시 뜨거운 함성과 응원으로 멤버들에게 힘을 보탰다. 모디세이는 무대 곳곳에서 팬들과 눈을 맞추고 적극적으로 호흡하며 상하이 공연을 더욱 특별한 추억으로 완성했다.

 

공연을 마친 모디세이는 "상하이에서 공연을 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 공연을 더 잘할 수 있는 멋진 가수로 성장하고 싶다. 저희의 성장을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상하이 공연은 모디세이가 데뷔 첫해부터 이어온 글로벌 활동의 또 다른 결실이라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 10월 일본 오사카와 요코하마에서 첫 팬 콘서트 투어의 막을 올린 모디세이는 서울을 거쳐 상하이까지 공연 열기를 이어갔다. 데뷔한 지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여러 도시에서 자신들의 이름을 내건 공연을 개최하며 해외 팬덤과의 접점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음반 성적에서도 뚜렷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4월 발매한 데뷔 싱글 '1.Got Hooked: An Addictive Symphony'는 초동 판매량 30만 장을 넘어섰으며, 첫 번째 EP '2.Multitude: How We Bloom'은 초동 35만 장을 돌파해 자체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두 작품의 초동 판매량을 합산하면 65만 장을 웃돈다. 데뷔 이후 발표한 음반마다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모디세이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과 탄탄한 구매력을 입증한 셈이다.

 

이처럼 모디세이는 음반 판매량의 꾸준한 증가와 해외 공연 확대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만들어내며 차세대 K팝 주자로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데뷔 첫해부터 음악과 퍼포먼스, 팬덤 확장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첫 팬 콘서트 투어를 통해 일본과 한국, 중국 팬들을 잇달아 만난 경험은 모디세이가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하이 팬 콘서트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모디세이가 데뷔 첫해의 눈부신 기세를 바탕으로 앞으로 어떤 새로운 기록과 무대를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모디세이는 올해 데뷔해 국내 가요 시상식 3곳에서 수상의 영예를 품에 안는 등 신인그룹으로는 이례적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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