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남양유업이 임산부의 날을 맞아 출산을 앞둔 가정을 응원하고 취약계층 임산부 지원에 나선다.
남양유업은 오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서프라이즈 베이비(Surprise Baby)’ 캠페인을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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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남양유업] |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캠페인은 새 생명을 기다리는 임산부와 가족을 축하하는 동시에 소비자의 참여를 취약계층 지원으로 연결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남양유업은 추첨을 통해 출산 예정인 100가정에 자체 제작한 ‘첫 100일 키트’를 제공한다. 캠페인 신청 건수가 100건을 넘을 경우에는 사단법인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를 통해 미혼모와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임산부 100명에게도 동일한 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첫 100일 키트’는 출산 전후 산모의 회복과 생후 초기 영아 돌봄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과 용품 10종으로 구성됐다. 지난 7월 출시한 남양유업의 ‘유기농 산양 첫 100일 분유’를 비롯해 산모용 스킨케어 크림과 샴푸, 신생아 초점책, 방수패드, 수유 무드등, 온습도계 등이 포함된다.
캠페인에는 임산부와 출산 예정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임신 확인을 알리는 ‘임밍아웃’, 성별 공개를 의미하는 ‘젠더리빌’, 만삭 사진이나 영상 등 아기와 함께하는 순간을 담은 콘텐츠를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게시한 뒤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28일 발표한다. 키트 수령 후기를 작성한 참여자 가운데 우수 참여자 35명에게는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이 중 5명에게는 ‘첫 100일 분유’ 20캔, 10명에게는 골드바 0.1g, 20명에게는 기저귀 가방을 증정한다.
남양유업은 임신·출산·육아 관련 소비자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국산 조제분유를 생산한 이후 임신육아교실과 모유 및 아기똥 분석 서비스 등 임신·육아 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지난해에는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함께 민간기업 최초로 직장 내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 임산부의 날을 맞아 협회가 주관한 행사 참가자에게 아기 장 건강을 위한 ‘아이엠마더 유산균 드롭스’를 경품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소비자의 제품 구매와 연계해 한부모가정에 분유를 지원하는 ‘동행데이’ 캠페인에도 신생아용 ‘첫 100일 분유’를 포함하는 등 취약계층 출산 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새 생명을 기다리는 가정을 응원하는 동시에 소비자의 참여가 도움이 필요한 임산부에 대한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임신·출산·육아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유업의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48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8억원으로 79.5%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78억원으로 276.7%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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