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물빛합창단, 은평중 500명과 ‘장애 인식 개선’ 공감대 넓혀

ESG·지속가능경제 / 심영범 기자 / 2026-10-06 20: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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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코웨이의 시각장애인 합창단 ‘물빛합창단’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 문화를 확산하는 활동을 이어갔다.

 

코웨이는 물빛합창단이 지난달 30일 서울 은평구 은평중학교에서 재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 [사진=코웨이]

 

이번 행사는 물빛합창단이 창단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미래 세대를 위한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의 일환이다. 문화예술을 매개로 청소년들이 장애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물빛합창단은 학생들에게 친숙한 대중가요와 팝송을 중심으로 총 6곡을 선보였다.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 윤종신의 ‘오르막길’ 등 다양한 곡을 통해 합창 공연을 펼치며 학생들과 소통했다.

 

공연과 함께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도 진행됐다. 김수현 물빛합창단원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시각장애인 바로 알기’를 주제로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강연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특성과 일상생활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합창단원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를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문화예술과 교육을 결합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코웨이는 앞으로도 물빛합창단을 중심으로 문화예술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다름을 존중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장애 인식 개선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물빛합창단은 코웨이가 2022년 창단한 혼성 합창단으로 중증 시각장애인 단원들로 구성됐다. 각종 공연과 대회에 참여하며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의 저변 확대와 사회적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33회 세계 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장애인 문화예술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 정기연주회와 지역사회 행사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활동 영역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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