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CJ제일제당이 추석을 맞아 더욱 다양해진 구성의 선물세트 100여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특히 이번 추석 상생과 '웰니스' 등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제품들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 CJ제일제당 추석 선물세트 [사진=CJ제일제당] |
이 회사는 올해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제일명인'이라는 브랜드를 론칭하며 대한민국 식품명인의 제품을 내놨다. 생산은 중소기업이 맡고 CJ제일제당은 제품 콘셉트 기획, 디자인 및 유통 등을 담당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총 4종으로 ▲최순희 명장의 '제일명인 예천참기름' ▲임화자 명인의 '제일명인 한우육포' ▲유영군 명인의 '제일명인 조청한과 1·2호'다.
명절 스테디셀러인 '스팸 선물세트'도 올해 물량을 늘렸다. 카놀라유와 스팸으로 구성된 '스팸복합 1호'·'스팸복합 5호'는 실속있는 구성으로 올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프리미엄 세트인 '최고의 선택 프리미엄호', '블랙 라벨' 등도 좋은 반응이 기대되는 제품이다.
부담 없이 선물할 수 있는 저렴한 제품도 눈에 띈다. 백설 콩기름, 요리 올리고당, 사과식초 등 요리 소재 중심으로 구성한 '심플쿠킹세트 1호'와 '비비고 토종김 5호'는 1만원대로 출시됐다.
이 중 김세트와 유세트는 패키지 디자인을 새로 리뉴얼했다.
올해도 이어지고 있는 웰니스 트렌드를 반영한 '한뿌리 흑삼진 녹용스틱'·'석류콜라겐 젤리' 등 건강 선물 세트도 새롭게 출시했다.
한뿌리 흑삼진 녹용스틱은 CJ웰케어의 독자적 기술력이 적용된 '구증구포(아홉번 찌고 말린) 흑삼'과 뉴질랜드 최상위 등급인 SAT 등급 녹용을 담았다. 석류콜라겐 젤리는 과즙 100%의 석류 농축액과 저분자 피쉬 콜라겐을 젤리 스틱 형태로 만들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특별함과 실속을 모두 갖춘 선물 세트로 명절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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