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리센느 광고 모델 선정…젊은 고객층 공략

금융·보험 / 이상원 기자 / 2026-10-30 16: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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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이름 활용한 우리는 해 CM송 광고 공개…도전·성장 응원 메시지 전달
TV·라디오·유튜브 등 전방위 광고…반복 멜로디로 브랜드 인지도 강화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우리은행이 걸그룹 리센느(RESCENE)를 앞세운 CM송 광고를 선보이며 젊은 고객층과의 접점 확대에 나섰다.


우리은행은 신규 광고 모델 리센느와 함께 제작한 우리는 해 CM송 광고를 30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광고는 TV와 라디오를 비롯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송출된다.
 

▲ 리센느 이미지. [사진=우리은행]

이번 광고는 일상에서 각자의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사람들을 응원하고 고객의 성장을 함께한다는 우리은행의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핵심은 은행 이름을 활용한 노랫말이다. 우리는 해라는 가사에 우리 모두가 해낼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짧고 반복적인 멜로디를 통해 소비자가 자연스럽게 은행 이름과 브랜드 메시지를 기억하도록 구성했다.

광고 모델로 발탁된 리센느는 LOVE ATTACK(러브 어택), Deja Vu(데자뷰) 등으로 주목받은 걸그룹이다. 유튜브에서 화제를 모은 유행어 야호~! 등으로 친근한 이미지를 쌓아왔다. 이번 광고에서도 밝고 활기찬 분위기를 앞세워 꿈을 향해 도전하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광고는 금융권의 젊은 고객층 확보 경쟁과도 맞닿아 있다. 시중은행들이 아이돌과 인플루언서를 광고 모델로 활용하며 기존의 보수적인 금융회사 이미지에서 벗어나 친근한 브랜드 구축에 나서는 추세다.

특히 숏폼과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콘텐츠 소비가 확산하면서 짧고 반복적인 멜로디를 활용한 광고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소비자가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공유하는 과정에서 브랜드가 자연스럽게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은행 역시 이번 CM송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고객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금융회사라는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희제 우리은행 브랜드전략부 차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든 분들께 힘이 되고자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며 “우리는 해라는 짧고 친근한 노랫말처럼 더 큰 내일을 향해 나아가길 응원하며 고객의 도전과 성장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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