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매일유업의 관계사인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이 올해 겨울 시즌을 맞아 ‘딸기 농부 체험’과 ‘제7회 겨울상하사진 공모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상하농원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딸기 농부체험은 농가 보급형 스마트팜에서 진행된다. 설향 품종을 직접 수확하며 생육 환경과 재배 과정을 배우는 교육형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 |
| ▲ [사진=상하농원] |
‘제7회 겨울상하 사진전’은 상하농원의 겨울 풍경을 주제로 한 사진 공모전이다. 내년 2월28일까지 상하농원 곳곳의 인물, 동물, 풍경 등을 자유롭게 담아낸 사진 작품으로 응모할 수 있다. 총 상금 1천만원 규모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파머스빌리지 스위트룸 숙박권이 제공된다.
올해는 사진전 참여자에게 파머스빌리지 주중 숙박 50% 할인 혜택이 추가로 주어져 겨울철 여행을 계획하는 방문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될 전망이다. 최종 수상작은 내년 3월 상하농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자연 속에서 체험과 예술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겨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며 “가족 방문객은 물론 사진 애호가까지 보다 즐겁게 상하농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