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금융 체계 도입으로 ESG 리더십 강화 예고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글로벌 금융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지속가능금융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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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BK기업은행 전경 [사진=IBK기업은행] |
글로벌파이낸스는 수상 배경으로 녹색금융 등 ESG 자금 공급 확대, 사회적 채권 시장 선도, 중소기업 대상 ESG 컨설팅 무료 지원, 정부 ESG 정책 참여 및 제도 기반 마련 기여 등을 꼽았다.
단순한 금융 상품 공급을 넘어 정책금융기관으로서 ESG 생태계 전반을 견인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장민영 은행장은 "이번 수상은 정책금융과 ESG를 결합해 중소기업의 지속가능 전환을 실질적으로 지원해 온 IBK만의 차별화된 노력의 결과"라며 "정부의 기후금융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전환금융 관리 체계를 도입하는 등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업은행의 글로벌 수상 행진은 이번에 그치지 않는다. 지난 3월에는 글로벌파이낸스를 비롯해 아시안뱅커, 디지털뱅커 등 주요 글로벌 금융 전문지로부터 중기금융 및 디지털 분야에서 총 5개 어워드를 석권했다. 국내 정책금융기관이 단기간에 이 같은 성과를 집중적으로 거둔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한편 정부가 ESG 공시 의무화를 본격 추진하는 가운데, 기업은행은 '기본에 충실한 지속가능 은행'을 경영 목표로 삼고 기후변화 대응, 중소기업 성장 지원, 리스크 관리 강화를 중심으로 ESG 전략을 고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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