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銀, 국세청 서비스에‘IBK인증서’ 적용

금융·보험 / 이상원 기자 / 2026-04-23 15:16:00
국세청과 협력
IBK인증서 통해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국세청의 홈택스와 손택스에 ‘IBK인증서(기업용)’를 주요 인증 수단으로 적용하고, 이를 통해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이 가능해졌다고 23일 밝혔다.

 

▲ IBK기업은행 전경 [사진=IBK기업은행]

이번 서비스는 국세청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도입됐으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비대면 세무 업무 편의성을 높이고 인증 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와 국세청이 공동 추진한 ‘사업자용 간편인증’ 제도 도입에 따른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사업자들이 개인용 인증서처럼 간편하게 공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으며, 지난 14일부터 국세청 홈택스에 이를 적용했다. 이에 따라 기업 사용자도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간편 인증 방식으로 세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등 주요 세무 업무를 위해 공동·금융인증서를 사용해야 했으며, 연간 최대 11만원 수준의 비용이 발생했다.

또 인증서를 별도의 저장 매체에 보관해야 하는 등 이용 절차도 번거롭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IBK인증서 도입으로 이런 비용 부담과 사용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IBK인증서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지문 또는 간편 비밀번호만으로 이용 가능한 인증 서비스다.

해당 인증서는 ‘i-ONE Bank 기업’ 앱에서 발급할 수 있으며,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무료 제공된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IBK인증서의 국세청 서비스 적용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인증 비용 부담을 낮추고 이용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금융 환경 개선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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