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NH농협카드(사장 이민경)는 추석을 앞두고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 지역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NH농협카드는 우리 쌀 600kg과 누룽지 200인분을 기부했다. 해당 물품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NH농협카드 봉사단 적립기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대한노인회를 통해 가평 지역 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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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카드, 가평 수해지역에 우리 쌀 600kg 기부 |
이번 기부는 농협이 전개하는 범국민 캠페인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농심천심’은 “농민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 확산을 목표로 한다.
이민경 NH농협카드 사장은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평 어르신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돕는 농심천심 운동을 적극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카드 봉사단은 지난 7월에도 가평군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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