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발달장애 청년 자립 지원 3년째…스마트팜 일손돕기

ESG·지속가능경제 / 박제성 기자 / 2026-10-23 17: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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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 임직원 10여명 방울토마토 수확·포장 봉사 참여
매년 5000만원 후원…발달장애 청년 55명 고용 안정 지원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고려아연이 발달장애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일자리 유지를 위해 3년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매년 후원금을 전달하는 동시에 임직원들이 직접 영농활동에 참여하며 장애인 고용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 고려아연과 계열사 임직원들이 푸르메소셜팜 일손돕기 봉사활동 시작 전 기념촬영 하는 모습[사진=고려아연]

 

고려아연은 지난 22일 경기 여주시 푸르메소셜팜에서 계열사 엑시스아이티·KZ정밀 임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울토마토 수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푸르메소셜팜은 푸르메재단이 2022년 설립한 스마트팜으로, 현재 발달장애 청년 55명이 정규직으로 근무하며 방울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다.

 

이날 임직원들은 온실에서 방울토마토의 생육 상태를 점검하고 새순 제거와 수확 작업을 진행했다. 이후 수확한 토마토를 세척하고 포장하는 작업에도 참여했다.

 

고려아연은 2024년부터 매년 5000만원씩 총 1억5000만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모종과 비료 등 농업자재 구매에 사용돼 안정적인 생산활동과 고용 유지에 활용되고 있다.

 

푸르메소셜팜은 발달장애 청년과 학부모, 교사 등 500여명에게 직무체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발달장애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응원하고 일할 권리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과 자립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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