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회 상공의날, 성기형·소철영·이이주 금탑 영예

재계 / 정진성 기자 / 2025-03-19 16:05:08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자동차 생산라인 교체시간 30% 단축’성기형 현대모비스 고문, ‘국내 생산 반도체 장비 1만호기 출하’소철영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이하 램리서치) 사장, ‘국내 최초 무산소동 국산개발’이이주 삼동 대표 등 도전과 혁신으로 대한민국 기간산업의 발전을 이끈 국가대표 3인방이 ‘상공의날’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앞줄 왼쪽 다섯번째), 안덕근 산업부 장관(앞줄 왼쪽 네번째),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앞줄 왼쪽 여섯번째),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앞줄 왼쪽 세번째)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상공회의소]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19일 오후 상의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제52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상공인과 근로자 231명에게 산업훈장과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등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김정태 전주상의 회장 등 전국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했다. 또한 안덕근 산업부 장관,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등 정부·국회 인사를 비롯해 전국 상공인 40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격려하는 한편 도전과 혁신을 통한 경제위기 극복을 다짐했다. 

 

은탑산업훈장은 최해태 금창 사장, 오정강 엔켐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동탑산업훈장은 정기옥 엘에스씨푸드 회장과 양병호 포스코 부사장이 수상했다. 

 

철탑산업훈장은 조익성 동아오츠카 부사장과 주원호 HD현대중공업 부사장이 수상했다. 석탑산업훈장은 양승관 듀폰스페셜티머터리얼스코리아 대표와 인유성 레드캡투어 사장이 받았다. 

 

산업포장은 박영주 아성다이소 부사장, 이성규 아르네코리아 대표이사, 김용민 후성정공 총괄부회장, 윤시탁 나전 대표이사, 이성동 에이팩트 대표이사, 서영율 쁘라따마 아바디 인더스트리 회장 등이 수상했다.

 

 이밖에 이광수 비엔스틸라 대표이사 등 17명이 대통령표창을, 정명준 쎌바이오텍 대표이사 등 16명이 국무총리표창을, 김정언 세바 대표이사 등 150명이 산업부장관표창을 받는 등 총 231명의 상공인 및 근로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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