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호 기자] GM 한국사업장이 전국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의 정비 역량 강화를 위해 순회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GM 한국사업장은 전국 5개 권역을 순회하는 ‘릴레이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서비스센터 정비 기술과 고객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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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한국GM> |
이번 프로그램은 GM 본사의 글로벌 서비스 기준을 현장에 적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통합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표준화된 정비 절차와 인증 기술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크게 정비 기술 교육과 고객 접점 인력 교육 두 축으로 운영된다. 정비 기술 교육에서는 전기차(EV) 시스템과 GM의 최신 차량 기술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정비 기술 코칭’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고객 서비스 교육도 확대된다. 지역 담당자와 리셉션 인력, 현장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고객 응대와 서비스 경험 개선 교육이 이뤄진다. GM의 글로벌 고객 서비스 가이드인 ‘GM 디퍼런스(GM Difference)’를 기반으로 서비스 기준을 통합할 계획이다.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는 종합 정비 서비스센터와 전문 정비 서비스센터로 구성된다. 종합 정비 서비스센터는 판금·도장 등 사고 수리와 엔진·변속기 분해 조립 등 고난도 정비가 가능하다. 전문 정비 서비스센터는 엔진오일 교환과 소모품 교체 등 일반 정비를 담당한다.
업계에서는 전기차 확산과 차량 기술 고도화로 정비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제조사 차원의 서비스 교육 강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서비스 품질 관리가 브랜드 경쟁력과 직결된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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