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국내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마이펫닥터가 ‘2025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을 5년 연속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2014년 출시된 마이펫닥터는 올해로 11년째 시장에서 꾸준히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는 국내 대표 펫푸드 브랜드다.
회사 측은 이번 수상에 대해 “제품 품질에 대한 신뢰와 반려동물 건강을 고려한 맞춤형 브랜드 전략이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마이펫닥터는 유해 성분을 배제한 유기농 처방식 사료, 고기능성 처방식 사료, 영양제 등을 기반으로 반려동물의 건강에 특화된 펫푸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식이 알러지를 줄이기 위한 가수분해 단백질을 활용해 알러지 반응을 최소화한 제품 레시피를 개발하고 있으며, 해당 제품들은 현재 시판 중에 있다.
기능성 제품 가운데 눈 건강과 눈물 개선에 초점을 맞춘 사료 ‘티어스컨트롤’은 대표 사례다. 전문 수의사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해당 제품은 프랑스 ECO CERT, 미국 USDA 농무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유기농 인증을 획득하며 성분과 기능성을 입증 받았으며, 마이펫닥터는 이 외에도 피부·피모 개선, 다이어트 및 관절 관리, 장 건강 등 증상별 맞춤형 사료를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닌, 강아지와 고양이를 위한 기능성 영양제 라인업도 갖추고 있다.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도 시장과의 접점을 적극 확장하고 있다. 배우 이민호를 전속 모델로 기용해 온라인 중심으로 입소문을 확보한 이후, 전국 오프라인 매장뿐 아니라 전문성이 요구되는 동물병원과 전국 400여 개의 약국으로 유통망을 넓혀가고 있다.
마이펫닥터 관계자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인정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품질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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