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라인게임즈는 14일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이하, 창세기전 모바일)’에서 신규 캐릭터 ‘음모의 베라모드’를 추가하고 메인 스토리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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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세기전 모바일’ 음모의 베라모드 이미지 [사진=라인게임즈] |
‘음모의 베라모드’는 시즈를 비롯한 뫼비우스 우주를 설계한 마스터 중 한 명으로, 안타리아 창조주 13 암흑신 중 ‘음모의 신’이다.
전투 시 초필살기 ‘헬 게이즈’를 사용하며, 함께 추가된 전용 무기 ‘마에라드의 시선’ 장착 시 무기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다.
이와 함께 메인 스토리 50장 ‘아스모데우스’를 공개했다. 해당 스토리를 통해 안타리아의 명운이 걸린 가운데 ‘흑태자’가 궁극의 마장기 ‘아스모데우스’를 깨워 고향으로 떠나려는 신들의 방주 ‘오딧세이’를 뒤쫒는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다.
‘창세기전 모바일’은 이번 ‘아스모데우스’ 이후 업데이트 예정인 메인 스토리 51장을 끝으로 게임 론칭부터 이어온 '창세기전2' 스토리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이 밖에도 메인 스토리 35장과 36장에 하드 난이도가 추가됐다. 월드보스 레이드 콘텐츠 ‘에러코드: 디에네’는 시즌 18을 시작했다.
업데이트와 함께 오는 28일 정기 점검 전까지 이용자 혜택 이벤트가 실시된다. 먼저 ‘게이시르 현상금 이벤트’를 진행, 게이시르 소속의 적을 처치하면 ‘캐릭터 소환권’과 ‘금빛 무기/방어구 상자’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진행되는 ‘몬스터 토벌 이벤트’를 통해 ‘장신구 각성석’과 ‘캐릭터 소환권’을 비롯한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신규 캐릭터 ‘음모의 베라모드’를 획득 후 주어진 성장 미션을 달성하면 ‘SD 프로필’과 ‘랭크업 재료’, ‘전직 재료’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성장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엘리자베스 팬드래건’과 ‘클라우제비츠’의 성장 지원 이벤트를 통해 두 캐릭터 소환 시 ‘기억의 파편’을 추가로 지급한다.
끝으로 일일 미션과 주어진 과제 클리어 시 ‘전설 기억의 파편’과 ‘용사의 빵’, ‘찬란한 방어구 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는 ‘특별 데일리 이벤트’와 ‘특별 전투 훈련 1, 2’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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