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대한제분이 가을을 맞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곰표’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제품들은 곰표 크림치즈 소금 찹쌀떡 2종과 곰표 까눌레 믹스, 곰표 갈릭부침가루 및 곰표 갈릭튀김가루다.
먼저 ‘곰표 크림치즈 소금 찹쌀떡’은 동물성 크림인 버터밀크로 만든 크림치즈와 소금으로 ‘단짠(단맛+짠맛)’ 조합을 선보여 MZ세대의 입맛을 겨냥한다.
대한제분에 따르면 중독성 있는 단짠 맛을 구현하기 위해 고품격 스페인산 퀘스크렘 크림치즈를 15% 이상 함유해 부드럽고 진한 크림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국산 찹쌀과 소금을 사용해 짭조름한 소금 맛과 쫄깃한 떡의 식감도 살렸다. 오리지널, 솔티카라멜 총 2종으로 출시되었으며, 귀여운 곰표 패키지에 개별포장 되어 있어 아이들 간식 또는 한끼 식사대용으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꺼내 먹을 수 있다.
홈베이킹 신제품인 ‘곰표 까눌레 믹스’는 대한제분의 70년 제분 노하우를 담아 자체 개발한 제품으로, 번거로운 베이킹 과정과 재료가 생략돼 누구나 쉽게 까눌레를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달걀 없이 버터와 온수만으로 반죽이 가능하며 별도의 숙성 과정 없이도 까눌레 특유의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식감 구현이 가능하다. 500g 용량으로 가격은 5,900원이며, 한 봉지 기준으로 약 12구의 까눌레를 만들 수 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넉넉하게 까눌레를 즐길 수 있다.
‘곰표 갈릭 부침/튀김가루’는 국산 마늘가루를 넣어 요리의 감칠맛과 풍미를 더해주는 제품이다. 마늘가루를 1.5% 이상 함유하고 곰표만의 비법으로 후룻가루, 소금 등을 적절히 배합해 별도의 간 없이도 맛있는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또한 국산 마늘가루만을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지퍼백 포장이 되어 있어 보관도 용이하다.
3가지 제품 모두 대한제분 자사몰인 대한제분몰과 곰표하우스에서 구입 가능하며,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대한제분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들은 프리미엄 디저트부터 부침·튀김가루까지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맛은 극대화할 수 있도록 대한제분의 70년 제분 노하우를 담았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일상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이색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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