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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희명디자인 제공) |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각종 카탈로그를 비롯한 다양한 홍보물을 디자인부터 인쇄까지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희명디자인이 2026년 상반기 ‘인쇄 원스톱 솔루션’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관계자가 24일 밝혔다.
희명디자인 관계자는 “팜플렛이나 리플렛, 브로슈어, 포스터와 달리 카탈로그는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 서비스 전반을 체계적으로 전달하는 핵심 홍보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다”며 “그만큼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인쇄 품질까지 전 과정의 완성도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카탈로그 제작 시에는 A4, A5, B4, B5 사이즈가 주로 사용되며, 일반적인 디자인 업체의 경우 디자인 작업만 진행하고 인쇄는 외주 인쇄소에 맡기는 구조가 대부분”이라며 “희명디자인은 이러한 분리된 제작 구조를 개선해 디자인부터 인쇄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국내 다수의 디자인 업체들은 카탈로그 디자인 이후 인쇄 공정을 외주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디자인 업체가 자체적으로 인쇄 설비를 구축하고 운영하기에는 비용 부담과 관리 측면에서 현실적인 제약이 크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로 인해 디자인 파일을 외부 인쇄소로 전달한 뒤 제작과 납품이 이뤄지는 방식이 업계 전반에 일반화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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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희명디자인 제공) |
희명디자인은 이러한 업계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인쇄소를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직접생산확인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는 기업으로 현재까지 다양한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디자인과 인쇄를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제작 일정 관리와 품질 유지 측면에서 보다 안정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점으로 꼽고 있다.
또한 희명디자인은 한국디자인진흥원에 산업디자인전문회사로 정식 등록된 기업으로, 서울 강남권에 디자인 사무실과 인쇄소를 각각 운영 중이다. 관계자는 “다년간 축적된 디자인 경험과 다양한 제작 사례를 바탕으로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브로셔 제작 및 카탈로그 디자인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희명디자인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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