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온스타일이 중소 협력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크리에이터 마케팅과 숏폼 콘텐츠를 앞세운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CJ온스타일은 지난 5일 CJ인재원에서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2026 글로벌 진출 세미나(GO! GLOBAL WITH CJ ONSTYLE)'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CJ온스타일의 동반성장·사회공헌 통합 브랜드 '온도(ON:DO)'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중소 협력사들이 해외 소비 트렌드와 최신 마케팅 전략을 파악하고, 이를 실제 사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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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CJ온스타일] |
특히 영상 콘텐츠를 통해 상품을 발견하고 구매하는 콘텐츠 커머스가 글로벌 유통 시장에서도 주요 소비 방식으로 자리 잡으면서 관련 마케팅 역량 확보가 중소 브랜드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세미나에서는 크리에이터 마케팅과 숏폼 콘텐츠를 활용한 해외 시장 공략 전략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글로벌 크리에이터 마케팅 기업 새벽네시의 이은솔 공동대표는 '시딩에서 매출로'를 주제로 강연했다. 코스알엑스, 오가나셀, 토코보 등 K뷰티 브랜드와 협업한 경험을 토대로 크리에이터 마케팅을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실제 구매로 연결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숏만연구소 윤승진 대표는 '터지는 글로벌 숏폼 콘텐츠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글로벌 소비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콘텐츠 기획 방법부터 숏폼을 활용한 커머스 전략까지 해외 시장에서 브랜드와 상품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실무 노하우를 전달했다.
숏폼은 짧은 영상으로 상품의 특징과 사용 경험을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대규모 광고비 집행이 어려운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콘텐츠의 확산력을 활용해 해외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대안으로 평가된다.
CJ온스타일은 앞으로도 협력사들이 시장 변화와 새로운 마케팅 흐름을 이해하고 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크리에이터와 숏폼을 활용한 콘텐츠 커머스는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브랜드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새로운 성장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상생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CJ온스타일은 올해 3분기 매출 3489억원, 영업이익은 67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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