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아동·청소년 미디어 과몰입 예방 나선다…2027년 참가 단체 모집

ESG·지속가능경제 / 심영범 기자 / 2026-11-02 14: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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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강원랜드 산림힐링재단이 아동·청소년의 스마트폰과 게임 등 디지털 미디어 과몰입 예방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한다. 산림자원과 웰니스 인프라를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미디어 이용 습관 형성과 정서적 안정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일 강원랜드 산림힐링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2027년 아동·청소년 과몰입 예방 프로그램' 참가 단체 모집을 시작했다.

 

▲ [사진=강원랜드]

 

과몰입 예방캠프는 스마트폰과 게임 등 미디어 과몰입 위험에 노출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전문 치유 프로그램이다. 

 

특히 재단은 청정 산림자원과 웰니스 시설 등 지역이 보유한 자연·관광 인프라를 프로그램에 접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동·청소년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활동하며 미디어 의존도를 낮추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재단은 올해 약 2600명의 아동·청소년에게 과몰입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참가 대상과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업 규모를 확대해 왔다.

 

내년에도 분기별 맞춤형 예방캠프를 이어갈 방침이다. 아동·청소년의 미디어 이용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예방 중심의 교육과 체험 활동을 병행해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2027년 1분기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받는다. 신청 대상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사회적 배려 대상 기준에 해당하는 기관과 취약계층 관련 기관, 교육부 산하 초·중·고등학교 등이다.

 

재단은 신청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 뒤 최종 선정 결과를 다음 달 11일 이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과 세부 운영 내용은 강원랜드 산림힐링재단이 운영하는 하이힐링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달 7일 탄광유산 문화공간 ‘M650’ 박물관을 공식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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