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헬스케어로봇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기업·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 상당수가 마사지체어 도입이 임직원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디프랜드는 최근 2년 이내 제품을 도입한 법인고객 담당자 65명을 대상으로 헬스케어로봇 및 마사지체어 설치 목적, 선택 기준, 도입 효과 등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법인 고객 76.9%가 “마사지체어가 임직원 업무 생산성 제고에 효과가 있다”고 응답했다. 구체적으로는 ‘업무 피로도 감소(74%)’가 가장 큰 요인으로 꼽혔으며, ‘건강 증진 및 스트레스 완화’, ‘근무 만족도 증가’, ‘업무 능률 향상’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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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10곳 중 8곳이 바디프랜드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
도입 목적 역시 ‘임직원 복지 향상(52.3%)’, ‘건강 및 스트레스 관리(33.5%)’ 등 직원 만족도 제고에 초점이 맞춰졌다. 실제 운영 과정에서는 ▲조직 내 긍정 분위기 확산 ▲기업 복지 경쟁력 강화 ▲업무 효율 향상 ▲퇴사율 감소 등 복지 효과가 두드러졌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임직원의 종합 이용 만족도 역시 높았다. 법인 고객 담당자 70.8%가 만족도를 5점 만점에 5점으로 답했으며, 전체 평균 만족도는 4.6점으로 집계됐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마사지체어가 직원 복지를 넘어 실제 생산성과 건강 증진에 실질적 기여를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독보적 품질과 성능을 기반으로 기업·기관의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계속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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