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이퀄테이블은 지난 2월29일 열린 청년창업사관학교 연합 졸업식에서 우수기업으로 선발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우선 이퀄테이블에서 운영하는 ‘내일의 커피’ 서비스는 농장에서 경작단계부터 유통·가공·생산는 물론 폐기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저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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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퀄테이블이 지난 2월29일 열린 청년창업사관학교 연합 졸업식에서 우수기업으로 선발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사진=이퀄테이블] |
또 LCA를 통한 제3자 검증까지 마친 관련 데이터를 기업에 제공하는데 국내 주요 호텔은 물론 대기업과 카페 등에서 내일의 커피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문준석 이퀄테이블 대표는 청년창업사관학교를 통해 탄소 저감 커피에 대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Low Carbon Coffee’를 개발했다. 이번 성과는 이번 청년창업사관학교 연합 졸업식에서 우수기업으로 선발되면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이란 영예를 안는 성과로 이어졌다.
문준석 이퀄테이블 대표는 “이번 수상은 그동안 개발해온 탄소 저감 커피의 기술과 노하우를 인정받고 향후 비전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기업은 물론 개인 소비자들이 탄소 저감 커피를 더 많이 접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연합 졸업식에는 청년창업사관학교(안산·구리)와 글로벌창업사관학교 졸업생을 비롯해 공공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우수 졸업기업 표창과 졸업장 수여, 스타트업 트렌드 특강, 창업분야 규제·애로사항 논의 등 간담회까지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이번 졸업식에서는 창업과정을 모두 수료한 우수기업 10개사를 선정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포함한 우수기업 표창 시상도 이뤄져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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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퀄테이블이 지난 2월29일 열린 청년창업사관학교 연합 졸업식에서 우수기업으로 선발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이퀄테이블 로고 [사진=이퀄테이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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