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양갱' 비비, 투썸플레이스 '떠먹는 아이스박스' 모델로 발탁

푸드 / 윤중현 기자 / 2024-04-03 11:50:44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투썸플레이스가 시그니처 메뉴인 '떠먹는 아이스박스'의 모델로 가수 겸 배우 비비를 발탁했다고 3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비비 특유의 발랄한 매력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즐기는 아이스박스의 감성을 표현하기에 적격이라고 판단, 단독 제품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비비는 4월 중순부터 TV 광고를 시작으로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서 활동을 시작한다.

 

▲떠먹는 케이크 '아이스박스' 모델 비비 [사진=투썸플레이스]

 

아이스박스는 크림과 블랙쿠키를 층층이 쌓아 촉촉하고 부드럽게 즐기는 아메리칸 스타일 케이크다. 2015년 출시 이후 쿠키와 크림의 달콤한 조화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조각케이크 1위 자리를 지켜왔다.

 

정형화된 형태에서 벗어나 스푼으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떠먹는 스타일이다. 비비는 '최악의 악', '유령' 등의 작품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선보인데 이어 작년 '화란'으로 제44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후보에 올랐다. 오르기도 했다. 최근에는 신곡 밤양갱 공개 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음원차트를 휩쓸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비비와 아이스박스가 함께 한 이번 광고는 이달 15일에 티저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20일에는 광고 본편을 통해 SNS와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독보적인 음악 세계와 놀라운 연기력으로 늘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아티스트 비비와 떠먹는 콘셉트로 디저트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투썸의 베스트셀러 아이스박스 만남이 큰 화제를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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