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 유저 98% 정식 출시 후 플레이 의향 밝혀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신작 RPG ‘스타 세일러(Star Sailors)’의 글로벌 CBT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 |
▲ 스타 세일러 이미지 [사진=컴투스홀딩스] |
지난 9월 22일부터 열흘간 진행된 이번 CBT는 한국, 미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전 세계 유저 1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
테스트 기간 동안 참여자들은 ‘스타 세일러’의 핵심 콘텐츠를 체험하고 게임의 방향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글로벌 CBT 설문조사에서는 게임의 성공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긍정적인 결과들을 얻었다.
설문에 참여한 98%의 유저가 ‘정식 출시 이후 게임을 즐길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캐릭터 일러스트 및 3D 모델링은 91%, 턴제 기반 전투 시스템은 77%, 게임 그래픽은 90% 이상의 유저들이 긍정적인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컴투스홀딩스는 이번 CBT를 통해 수렴한 유저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게임의 완성도를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파나나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스타 세일러는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애니메이션풍의 매력적인 캐릭터와 전략적인 턴제 전투가 특징인 수집형 RPG다.
5인 파티와 소환수, 장비를 조합하고 성장시켜 던전 공략부터 유저 간 대결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