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내 핵심 유틸리티 자산 샤우트 토큰 거래 지원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넥써쓰는 12일 일본 리듬게임 스튜디오 엔티엔트(ENTIENT)에서 개발한 신작 '샤우트(SHOUT!)’를 온보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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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듬게임 샤우트 온보딩 이미지 [사진=넥써쓰] |
온보딩과 동시에 샤우트 토큰($SHOUT)이 '크로쓰(CROSS)'를 통해 거래 지원된다. 앞서 넥써쓰는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확장의 일환으로 엔티엔트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샤우트’는 리듬 플레이와 창작 기능을 결합한 차세대 리듬게임으로, 이용자가 직접 음악과 연동된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빠른 템포의 리듬 액션에 아이돌 캐릭터 육성과 생성형 AI 기반의 유저 생성 콘텐츠(UGC)를 결합해, 플레이어는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할 수 있다.
샤우트 토큰은 게임 내 주요 기능을 구동하는 유틸리티 자산으로 ▲프리미엄 패스 및 이벤트 팩 구매 ▲가챠 번들 등 프리미엄 콘텐츠 이용 ▲이용자 제작 콘텐츠(UGC) 및 커뮤니티 보상 ▲향후 스테이킹·거버넌스·로열티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된다.
공개된 토큰 분배 구조에 따르면 최대 공급량은 4억 개, 초기 유통 시가총액은 1600만 달러(USD)이며, ▲커뮤니티 보상 80% ▲유동성 10% ▲마케팅 10%로 구성된다. 유동성과 마케팅 물량은 팀이 보유하지 않고, 생태계 확장과 유동성 공급만을 위해 사용된다.
한편, 엔티엔트는 2024년 10월 일본에서 설립된 리듬게임 전문 개발사다. 창업자 야노 케이이치(Keiichi Yano)는 ‘기타루맨(Gitaroo Man)’, ‘응원단(Ouendan)’ 시리즈, ‘엘리트 비트 에이전츠(Elite Beat Agents)’, ‘립스(LIPS)’ 등으로 유명한 리듬게임 장르의 거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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