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소화 기능을 강화한 ‘베나치오 프로액’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 제품은 기존 창출, 육계, 건강, 진피, 감초, 현호색, 회향 등 전통 생약 성분에 UDCA(우르소데옥시콜산)와 산사를 추가해 밀가루·육류 중심의 현대인 식습관에 최적화된 복합 소화 불량 개선 효과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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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제약, 소화 기능 강화한 ‘베나치오 프로액’ 리뉴얼 출시 |
산사는 동의보감 등 전통 의서에 기록된 대표 소화 생약으로, 오랜 기간 소화기 질환 치료에 활용돼 왔다. UDCA는 지방 분해와 흡수를 촉진해 소화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준다.
패키지는 그린과 블루 컬러를 조합, 액상 제형의 장점을 강조하며 소화 과정을 청량한 그래픽으로 시각화했다.
제품은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현대인의 변화된 식습관에 맞춰 소화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UDCA와 산사를 추가했다”며 “리뉴얼된 베나치오 프로액 한 병으로 다양한 소화 불량 증상을 빠르고 확실하게 개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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