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프리미엄 의전·경호 브랜드 BRS ESCORT(비알에스 에스코트)가 종합 보안 전문기업 코세스(KOSSES)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경호 서비스 고도화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병원, 공공기관, 기업 행사 등 다양한 현장에서 보안과 의전을 결합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BRS 에스코트는 종합기업 BRS 트레이딩 산하 브랜드로, 세계 각지의 문화행사와 국제적 이벤트 현장에서 활동하며 글로벌 경호 경험을 축적해왔다. 특히 경호원의 태도, 위기 대응 능력,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포함한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정례화해 ‘보이는 보안, 느껴지는 품격’이라는 운영 철학을 실현하고 있다. 이러한 체계적 시스템을 기반으로 정·재계 주요 인사 수행, 글로벌 브랜드 행사, 해외 투어 등에서도 높은 수준의 의전 중심 경호를 제공하고 있다.
코세스는 30여 년간 축적된 보안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병원 및 산업시설의 안전관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코세스의 기술적 안정성과 BRS 에스코트의 의전 서비스 노하우가 결합되면서, 한층 정교한 경호 시스템이 완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경호 현장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의전 경호 산업의 품격 있는 표준을 세운다는 목표를 세웠다. 두 기관은 “안전은 신뢰에서 비롯되고, 품격은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는 공통된 비전을 공유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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