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지방의회 정책·인적 교류 확대…“실질적 협력 성과 이어갈 것”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이 일본 도쿄도의회 의원단과 만나 저출생·고령화 등 양국이 공통으로 직면한 정책 현안을 논의하고 지방의회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서울시의회는 임 의장이 지난 21일 오후 도쿄도의회 일한의원연맹 소속 의원 7명으로 구성된 방한단을 접견하고 한일 지방의회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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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1일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이 도쿄도의회 의원단과 면담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
이번 방문은 주일본 대한민국대사관이 주관하는 일본 지방의원 방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의원단은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한국에 머물며 외교부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등 주요 기관을 방문한다.
서울시의회는 지난해에도 같은 사업을 통해 방한한 일본 지방의원들과 교류한 바 있다. 이날 면담에서는 한일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강화와 저출생·고령화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 지방의원 간 인적·정책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서울과 도쿄가 대도시로서 공통으로 직면한 정책 과제를 공유하고, 지방의회 차원에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임 의장은 "지난해에 이어 일본 도쿄도의회 의원들과 교류를 이어가게 돼 오늘 면담이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며 "양국 지방의회가 공통의 정책과제와 의정 경험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긴밀하게 교류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는 앞으로도 해외 지방의회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도시별 공통 현안을 중심으로 정책 경험을 공유하는 등 국제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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