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접 공장 화재로 소방관 1명 순직·7명 부상…고인 희생 기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유진기업이 경기 부천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관의 유가족에게 위로금 2000만원과 자녀 대학 학자금 전액을 지원한다.
22일 유진기업에 따르면 부천공장은 위로금 2000만원을 마련하고, 유진그룹 안당학술장학재단은 고(故) 김진석 소방위 자녀의 대학 입학부터 졸업까지 학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위로금과 장학증서는 대한소방공제회를 통해 유가족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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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진기업 로고. |
앞서 지난 16일 유진기업 부천공장과 맞닿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 작업에 나섰던 김 소방위가 순직하고 소방관과 공장 관계자 등 7명이 다쳤다. 당시 유진기업은 레미콘 출하를 중단하고 자체 소방설비를 가동해 초기 진화 작업을 지원했다.
유석훈 안당학술장학재단 이사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다 순직한 고인의 희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고인의 헌신을 잊지 않고 자녀의 학업을 끝까지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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