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교육비 할인·프리미엄 바우처·동반 2인 포함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탑재 예정
전문직 단체 제휴로 우량 고객층 선점…연회비 대비 실질 체감 혜택 극대화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하나카드가 프리미엄 브랜드의 상품성을 앞세워 의료 전문직 단체 회원을 겨냥한 맞춤형 제휴카드 개발에 착수한다.
하나카드(대표이사 성영수)는 국내 6만 2000여 명의 방사선사를 대표하는 단체인 대한방사선사협회와 협회 회원들의 복지 증진 및 공동 이익 증진을 위한 제휴카드 출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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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왼쪽부터 대한방사선사협회 박종찬 회장, 하나카드 영업그룹장 이와근 전무 [사진=하나카드 제공] |
양사는 방사선사 회원들의 근무 환경과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필수 이수 사항인 보수교육비 할인 등 실무 맞춤형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출시를 준비 중인 ‘대한방사선사협회 JADE Classic 카드’는 기본 상품과 동일하게 연회비 12만 원 수준으로 책정되며, 최대 10만 원 상당의 프리미엄 바우처를 제공한다.
회원의 소비 성향에 따라 ▲신세계상품권 10만 원, ▲호텔 다이닝 10만 원 할인, ▲SK주유권 10만 원, ▲배달의민족 상품권 10만 원, ▲하나머니 9만 원 중 연 1회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체감 혜택을 높일 예정이다.
출장 및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해외여행 특화 서비스도 포함된다. 전 세계 주요 공항 라운지를 본인을 포함해 동반 2인까지(총 3인) 하루에 한 번 무료로 동시 입장할 수 있도록 해 가족 단위나 동료 동반 출국 시 편의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카드업계의 수익성 방어와 회원 유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소득 수준과 직업 안정성이 검증된 전문직 협회와의 단독 제휴는 마케팅 비용을 효율화하면서 장기 우량 고객을 안정적으로 락인(Lock-in)하는 핵심 통로로 작동한다.
바우처와 라운지 등 프리미엄 기본 서비스에 직무 연계 비용 할인이라는 실질적 유인을 결합한 구조는 협회 소속 회원들의 실사용률을 끌어올리고 법인 및 개인 결제 수요를 하나금융 결제망으로 흡수하는 유효한 발판으로 작용한다.
박종창 대한방사선사협회 회장은 “하나카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회원들에게 차별화된 금융 혜택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실질적인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협력 과제를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완근 하나카드 영업그룹장은 “의료 최전선에서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방사선사 회원들에게 하나카드의 완성도 높은 JADE Classic 서비스를 소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맞춤형 제휴카드 개발을 출발점으로 양 기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긴밀한 상생 협력 관계를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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