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 1만㎡ 미만·200세대 미만 대상
토지등소유자 10% 이상 동의 필요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서울시가 재건축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주택단지를 대상으로 무료 사업성분석 지원에 나선다. 개략적인 건축계획과 예상 공사비, 추정분담금 등을 제공해 주민들의 사업 추진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서다.
서울시는 '소규모 재건축 사업성분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31일 오후 5시까지 참여 단지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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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전경 [사진=메가경제DB] |
지원 대상은 부지면적 1만㎡ 미만, 200세대 미만, 노후·불량건축물 비율 60% 이상인 주택단지다. 신청하려면 토지등소유자 10% 이상의 동의를 받아 관할 자치구에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 단지를 대상으로 사업 요건과 주민 동의율, 주택 노후도, 건축물 안전등급 등을 종합 평가해 8월 중 15개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현장조사와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건축계획을 마련하고 주민설명회를 진행한다.
지원 내용에는 법적 상한 용적률과 건축물 높이 등을 반영한 건축계획을 비롯해 예상 공사비와 추정분담금, 사업성 분석 결과 등이 포함된다. 모든 분석 결과는 무료로 제공된다.
사업성분석 결과는 내년 2월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서울시 누리집과 해당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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