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배우 성동일의 자녀 성준과 성빈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성장한 근황과 가족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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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 빚는 윤주모' 방송 장면. [사진=유튜브 채널 '술 빚는 윤주모'] |
19일 오후 5시 30분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술 빚는 윤주모'에서는 성동일과 아들 성준에 이어 딸 성빈까지 깜짝 합류해 윤나라 셰프와 유쾌한 시간을 보낸다.
이날 촬영은 성동일과 성준의 대화로 시작되지만, 대화가 한창 무르익을 무렵 성빈이 예고 없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성준은 "나도 못 알아볼 정도였다"고 말할 만큼 한층 성숙해진 동생의 모습에 감탄을 감추지 못한다.
어린 시절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매력을 보여줬던 성빈은 이제는 카메라 앞이 어색하다며 수줍은 모습을 보이고, 이를 본 성준은 "이런 모습은 처음 본다"며 웃음을 터뜨린다.
현재 예술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성빈은 진학 과정에 얽힌 비하인드도 공개한다. 일반고에 다니다 스스로 예고 진학을 결심했고, 원서 접수 마감을 앞두고 직접 학교를 찾아 지원했다는 것. 당시 가족 모두가 반대했지만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고 회상한다.
성동일 역시 그 시절을 떠올리며 처음에는 걱정과 반대가 컸지만 결국 딸의 선택을 존중하게 됐다고 털어놓는다.
성빈은 윤나라 셰프의 열혈 팬이라는 사실도 고백한다. 요리 경연 프로그램을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챙겨봤다며, 윤나라 셰프를 가장 응원했던 참가자였다고 밝힌다. 특히 눈물을 흘리던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며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해 훈훈함을 더한다.
이를 들은 성동일은 "내 작품은 안 보면서"라고 장난스럽게 서운함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인다. 그러면서도 성빈이 가족들에게 가장 표현을 잘하는 아이라며 애정을 감추지 않는다.
또한 성빈은 어린 시절 출연했던 '아빠! 어디가?'에 대한 현재의 생각도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새로운 친구들이 방송을 봤다고 말할 때면 왠지 쑥스럽고 민망한 기분이 든다며, 친해지기도 전에 자신의 어린 시절을 모두 알고 있는 상황이 부담스럽다고 웃으며 털어놓는다.
반면 성준은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이 달라졌다고 말한다. 어린 시절에는 자신도 부담이 있었지만 지금은 소중한 추억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함께 출연했던 친구들과의 기억을 떠올린다. 특히 민국과의 에피소드를 회상하며 당시를 추억해 관심을 모은다.
이 밖에도 성준은 동생 성빈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선물했다가 예상치 못한 반응을 경험했던 일화를 공개하며 또 다른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성동일은 '술 빚는 윤주모'를 통해 두 자녀 성준, 성빈을 '아빠 어디가?' 이후 첫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아이들의 훌쩍 큰 모습에 시청자들은 "너무 잘 컸다", "사랑스럽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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